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11일 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설 연휴기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은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경찰의 역할 강화 요구가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종합치안활동기간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하여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관들이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방범시설개선 유도와 범죄예방 홍보활동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중요범죄에 대비한 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진형 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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