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일 남원원협 청년회에서 백미 1,000kg(10kg 100포/환가액 3백만원), 남원시 농업공직자회(농공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5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원시 농업공직자회에서도 희망2023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농업직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백55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평생학습관도 5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배움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후원은 도자기 그릇, 의류, 천연화장품, 방석 등 총 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학습자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이 한파 속 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며,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펄펄 끓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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