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이재원)는 계묘년을 맞아 탄소중립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탐방행사를 운영한다.
‘지리산 세 마리 토끼를 잡아라’라는 제목으로 운영될 이번 특별 행사는 2월 돌토끼 찾기를 시작으로 4월 산토끼, 5월 달토끼 찾기 등 가족 모두가 참석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이루어진다.
지리산국립공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세가지 테마로 나누어 운영되며 지리산 천년송에서 돌토끼를 찾아 인생사진 인증(2~3월), 「똥의 여행-토끼의 똥」해설프로그램 참여소감 올리기(4월), 커피박(찌꺼기)을 이용한 토끼 키링 만들기 및 야간 정크아트 관람(5월)으로 탄소중립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jiri)과 지리산국립공원 공식 인스타그램(@knps_jirisan)을 확인하면 된다.
양경열 탐방시설과장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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