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28일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현장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 우수지역으로 읍․면지역 6개소, 동지역 3개소, 공동주택 3개소를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해당지역 재활용품 수거 환경관리원이 분리수거 여부, 혼합배출 유무, 배출 상태, 배출지역 청결상태를 4회에 걸쳐 평가했고 항목별 총 합계 순위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읍면지역은 343마을 중 최우수 2개소(대산 왈길, 이백 문화), 우수 2개소(수지 신덕, 송동 내사촌), 장려 2개소(인월 외건, 덕과 양선)가 선정됐고 동 지역은 96통 중 최우수 1개소(향교 6통), 우수 1개소(도통 7통), 장려 1개소(금동 8통)가 마지막으로 공동주택은 최우수 1개소(수창해뜨레), 우수 1개소(남명더라우), 장려 1개소(향교시영1단지)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동참해주신 이통장님들과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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