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운영위원장 김진석) 지난 27일과 28일 남원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한 남원!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년 중 가장 높은 화재 발생률을 기록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남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열기구 점검 철저, 주택용 소방시설 갖추기, 화재 예방 첫걸음 홍보 등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불조심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일상생활 속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계절”이라며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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