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와 동동 동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일과 23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3일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안전관리 계획에 대한 조치사항 결과를 검토하고 보건소,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건축사 등 총 15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품위생, 소방, 전기·가스설비와 설치 구조물, 체험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겨울축제는 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열리는 축제로 동절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실내 체험시설과 먹거리 장터에서 개인방역을 적극 권고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재난발생 시 대피 동선확보 및 대피장소 등도 점검하게 된다.
최경식 시장은 “ 사고 없는 축제 개최로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관광객들이 안전과 편의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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