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희망23 나눔캠페인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생면발전협의회 배판열 회장은 21일 주생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귤 100박스(환가액 120만원)와 한과 200박스(환가액 140만원)를 기탁했다.
배판열 회장은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관내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효도관광을 보내주는 매년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남원 부림석재(대표 정형국)는 지난 20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형국 부림석재대표는 “도통동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올리게 되어 뿌듯하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게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잘 안다. 얼어붙은 주민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작은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통동자율방범대도 이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두유 23박스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찾아가는 소통행정’ 방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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