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돼지저금통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에 기부된 돼지저금통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그동안 정성을 담아 채워온 돼지저금통을 기부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모금된 성금은 총 100만4630원으로,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미자 주민복지과장은 “캠페인 담당 부서로서 솔선수범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니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 주민복지과를 필두로 많은 부서들이 동참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이는 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063-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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