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가 28일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 사고 우려지역 및 정령치 구간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청, 국립공원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고기삼거리∼정령치∼달궁 3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다음달부터 강설 및 결빙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커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청과 협업해 관내 상습 결빙지역 등 겨울철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위치 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형 서장은 "겨울철을 대비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시설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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