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가 지난 16일 관내 화약류 저장소 및 사용장소 9개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 및 화약류 관리보안책임자 9명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민의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화약류 저장소인 전북화약과 화약류 사용장소인 남원개발 등에 안전점검을 가지고 산업재해 등 화약류 사고예방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타 시도에서의 사고 사례를 공유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진형 서장은 "산업현장 주변에서 나오는 작은 위험신호를 놓치지 말고 파악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도의 주의의무를 다해달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남원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화약류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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