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모건우(43)씨가 남원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남원시는 시 조례에 의거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씨의 홍보대사 재위촉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원 출신인 모씨는 전주비전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방송MC등으로 활동해왔다. 마운틴TV, 생활건강TV 등에서 시사교양 전문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현재 MID 문화예술원 주임교수도 맡고 있다.
특히 2018년 10월 16일부터 2021년 10월 15일까지 남원시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남원에서 펼쳐진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전문MC로 참여해 왔다.
모씨는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으로 앞으로 3년간 남원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국·내외 활동 및 관광, 문화, 지역축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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