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함께 오는 6일 사랑의 광장에서 ‘가을 나무심기와 탄소중립 시민장터 그린(Green)장’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스스로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남원지역에 친환경적인 녹색바람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에 마련됐다.
행사는 자전거·우산 수리 체험과 교육,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 양말목공예, 커피박테라리움, 티셔츠얀으로 만드는 키링, 실크스크린 체험 등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과 로컬푸드 시식 및 판매,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와 아나바다장터,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회용기(개인 텀블러‧수저세트 등)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스티커를 지급해 제로웨이스트 용품과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063-634-8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