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가 1일 지리산 전북사무소와 합동으로 가을 행락철 다수 관광객이 찾는 뱀사골 계곡 데크길(신선길) 대상 관계기관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진단은 최근 '핼로윈 참사'와 관련해 관내 뱀사골에 등산객 등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데크길(2.8km 구간)에 대한 선제적 진단‧점검을 가졌다.
김진형 서장은 "안전불감증에 사로잡혀 공공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꾸준하고 실속있는 사전 점검 및 대책 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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