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2회 가을가을해’ 공연을 총 3회 진행한다.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가을가을해 공연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건물과 작품을 배경으로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이다.
첫 번째 공연은 10월 22일 2시에 지역 예술단체인 남원윈드오케스트라(단장 양일주)가 미술관 야외에서 9곡의 클래식 곡과 영화 OST를 관악 협주한다.
이어 11월 12일 2시에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특별전 “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1부 주제에 맞춰 디네트 현악 앙상블이 공연한다.
마지막 12월 4일 2시 공연은 문화통신사 협동조합(대표 김지훈)이 주관하는 ‘화무십일홍’으로 안아, 청춘예찬, 매간당 등 총 9팀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연 관람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입장은 모두 무료이며, 이와 관련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항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홈페이지 및 063-620-5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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