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도시 남원에서‘한복 사진 공모전’이 열렸다.
남원시는‘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한복 사진 공모전의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원을 배경으로 찍은 한복사진 분야와 남원의 과거 및 현재의 모습을 합성해 재미있게 표현한 분야 등 2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등 다양한 상품이 걸린 공모전 출품작은 담당자 이메일과 남원예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에 한복이 필요하다면 광한루원 동문에 위치한‘화인당’을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한복을 입었다면 광한루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예촌인스타그램 또는 화인당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문화도시 남원에서 한복 문화축제도 즐기고, 한복 사진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한복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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