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강좌 '청출어람'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목은 민요와 판소리로, 민요반은 매주 화요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김수영 단원이 지도하며, 흥타령,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을 수학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창극단 이지숙 단원의 지도로‘흥보가 중 놀보 심술대목’과‘심청가 중 뺑덕이네 행실대목’을 배운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희망자는 오는 11∼14일에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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