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복체험관인 화인당에서 고급 한복을 저렴한 가격에 빌려 입고 인근의 광한루원을 거닐어보는 행사다.
한복과 함께 화려한 장신구를 제공하며 전문가들이 한복에 맞게 머리 손질도 해준다.
참가자에게는 광한루원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행사는 오는 9∼10일과 15∼16일, 22∼23일에 진행되며 희망자는 남원예촌과 화인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인환 관광과장은 "한복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멋진 풍경의 광한루원을 거닐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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