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22일 남원농협 OO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메신저 피싱)를 적극적으로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남원농협 은행직원 최00은 은행에 방문한 70대 고객이“딸이 핸드폰이 고장이 났다고 문자가 와서 돈을 입금하려고 한다”고 말을 하면서 문자를 보여주자 전화금융사기(메신저 피싱)임을 직감하고 즉시 112신고 후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서 피해를 예방했다.
김진형 서장은“메신저 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관찰하였기 때문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시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남원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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