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2일 남원지역자활센터장 및 임직원과 자활기업 4개소 대표가 참여한 자활사업 활성화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활사업단 운영 시 애로점과 자활기업이 나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2022년 자활기금 운용현황과 자활사업에 참여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를 시행중인 복지증진 세부사업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시는‘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자활기업 및 사업단에 사업자금 및 점포임대 보증금을 대여하고 있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탈수급자 4대보험 본인부담금 지원, 자활참여자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자활사업단 참여자 기능습득비 지원, 자활참여자 역량강화 교육, 자격증 취득 장려금 지원 등이 있다.
방미자 주민복지과장은“남원시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활기업의 탄탄한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저소득층 자활의 튼튼한 발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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