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9일 지난 2018년부터 대강면 일원에 추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마무리하고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의 고유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거점으로써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0억이 투자됐다. 대강면 행복문화복지센터와 고인돌 쉼터, 꽃낭구 정원, 섬진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등 생활기반 조성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같이 진행했다.

 

행복문화복지센터는 헬스장·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함께 행복나무카페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시장은“대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앞으로도 농촌이 더 활력 넘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