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시는 KBS 전국노래자랑‘남원시편’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30회 흥부제와 연계해 8일에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예심은 내달 6일 오후 1시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며 방송에 출연할 15명(팀)의 참가자를 최종 선발한다.
예심 신청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관광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내달 8일 오후 2시 광한루 앞 요천둔치에서 열리는 본선 녹화 당일에는 MC김신영의 진행으로 15명(팀)의 본선 진출자와 초대가수 송대관, 김혜연, 강진, 소명, 마이진이 출연한다.
한편 본 방송은 오는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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