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들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영)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수)에서 남원사랑상품권과 김세트(55만원 상당), 임광산업(대표 고혜숙)에서 백미 10kg 20포(4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향교동에는 남원 백제양봉원(대표 송희자)에서 100만원, 향교동발전협의회(회장 변재병)에서 백미(10kg) 30포, 라면(40봉) 30상자, 남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엄은정)에서 꾸러미(화장지, 키친타올, 곰탕팩 등) 10상자를 전달했다.
또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남훈)에 지난 31일 임광산업(대표 고혜숙)에서 백미 10kg 30포(환가액 69만원 상당), 관내 주민 문동호 님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 할 예정이다.
왕정동(동장 양병오)에도 바다로마트(대표 천병영)에서 라면 100상자, 주민 오재명 님이 백미(10kg) 10포, 개인 독지가는 저소득 혼자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20개(밀가루, 식용유)를 기탁해 저소득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은영 동충동장은“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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