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승강기 사고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원역사 및 대형마트 등 승강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2일부터 전라북도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와 합동으로 남원역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승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승강기 안전점검은 ▲ 승강기 안전관리실태 및 작동상태 이상 유무 ▲ 비상호출 장치 및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작동실태 ▲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수립여부 ▲ 승강기 자체점검 실태 및 위험요인 파악 관리 여부 ▲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및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 승강기 안전관리를 위한 기관별 조치사항 등 점검한다.
승강기 이용안전 홍보를 추진할 계획으로 승강기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사고 유형별 사례를 관내 전광판 및 승강기 모니터를 이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2년 8월 현재 706대의 승강기가 있으며 장애인용 634대, 덤웨이터 22대, 자동차용, 3대, 화물용 27대, 에스컬레이터 5대, 무빙워크 7대, 휠체어 리프트 6대가 설치돼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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