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제59회 전라북도민체전과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일 개최되는 도민체전 방문 선수단과 추석명절 고향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8월초부터 남원시 관문도로 3개소 24km 구간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관문도로 포함 동지역 주요 12개 노선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불량 또는 파손된 도로시설물 5종 129개 시설에 대해서도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특히 도민체전 직전인 8월 말까지 경기장 주변도로 등 주요 노선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파손시설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정비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15년 만에 남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기 위해 도로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연중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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