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 외에도 백미·소화기 전달, 7733부대와 결연한 짜장면 나눔 행사 등 여러 가지 나눔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연합회 회장은“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에 소외된 사람 없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항상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절은 특히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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