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제59회 도민체전 개최 준비 일환으로 31일‘손님맞이 Clean남원 청결의 날’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청결의 날 행사에는 실과소, 읍면동, 직속기관 등 직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도민체전 경기장, 성화 봉송로, 막걸리 축제장, 취약 지구 대청소와 함께 농경지·하천·산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일제 수거해 청정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해 대량의 적치 폐기물 처리를 위한 23개 읍·면·동 각지에 대형청소차량 및 장비를 지원하고, 일반인이 수거하기 어려운 곳에 남원시 환경관리원을 투입, 클린 남원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Clean남원 청결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와 함께 깨끗한 하천·산과 들 만들기의 일환으로 하천정화사업 추진 및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을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쓰레기 분리배출 연중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 지속가능한 Clean남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이후에도 진행할 Clean남원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깨끗한 남원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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