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주 통합사례관리사>
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김문주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2022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행정기관과 사회복지기관 등이 참가해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 수행과업을 실천한 사례를 응모해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김 관리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관리사는 남편의 폭력으로 뇌전증을 앓게 된 엄마와 정신질환 의증으로 은둔생활 중인 두 자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안전·건강·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근로활동 참여로 자립을 이끈 사례를 기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관리사는“공모전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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