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각종 범죄와 사고예방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 추석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
추석연휴 전에는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 취약장소 대상으로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와 각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들이 범죄취약지에 대해 정밀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범죄에 대비하는 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진형 서장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남원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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