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각종 재난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감시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를 교체 설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한 CCTV는 요천 승사교 주변 재난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설치해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했고, 노후화된 재난감시 CCTV 15대는 고화소, 고배율 장비로 교체해 고화질 영상으로 현장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는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방범용 768대, 차량번호 인식용 90대, 재해예방 70대 등 총 1,058대의 CCTV가 설치돼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CCTV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각종 재난이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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