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 서어나무 숲>
남원시가‘미리보는 가을여행지 남원’을 테마로 25~26일 이틀동안 국내 여행전문기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중앙일간지 여행전문기자협회 소속 언론인을 초청해 위드코로나 시대 녹색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남원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팸투어는 서도역을 출발해 지리산 천년송과 운봉 서어나무 숲, 지리산허브밸리 등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숲멍 피크닉 체험 등을 통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남원의 매력을 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한편 남원시는 기후와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관광정책으로 생태녹색관광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백두대간 생태정거장(Eco Station) 운봉 서어나무 숲은 안심·힐링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숲을 찾는 관광객들뿐 아니라 대대로 마을 숲을 지켜온 지역주민에게 보람과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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