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개 읍면동과 14개 시‧군 선수단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23개 읍면동은 발전협의회, 번영회 등 사회단체장 및 주민과 함께 14개 시군 체육회에 직접 방문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기간 중 종목별 응원단을 배치해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일익을 담당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또한 남원시는 자매결연 읍면동을 중심으로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14개 시군 체육회와 사전 연락을 통해 숙박‧식당 예약을 지원하고, 환영 현수막 게시 등 세심한 배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환영행사반은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시군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자매결연 단체별 위문 격려와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 남원시민이 하나 되어 새롭게 변화하는 남원을 알릴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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