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9월 치러지는‘제59회 전북도민체전’과‘2022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돕는 자원봉사단을 꾸렸다.
남원시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18일‘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2022 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자원봉사단체, 도민체전조직위원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단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김진석 위원장을 추진단장으로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178만 전북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이번 도민체전을 14개 시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 을 다짐했다.
최경식 시장은“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16년만에 남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9월2일부터 4일까지,‘2022 장애인체전’은 9월23일부터 25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내 14개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단 등 1만2000여명이 참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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