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광한루원 정문에서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생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고자 시원한 생수 1,000병을 준비해 광한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7, 8월에 공설시장 및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생수 나눔 행사'다.
인영희 협의회장은 "연휴을 맞이하여 남원을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 드리며,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을 마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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