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8월 4일까지‘2022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26일 밝혔다.
시가 모집하는 제10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 기회를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가 밝힌 교육과정은 ▲터프팅 건을 이용한 러그 및 소통 제작 교육(터프팅 공방창업 교육) ▲카페 디저트 메뉴 창업 교육 ▲디자인비누 공방 창업 교육 ▲숲정이마을 정원사 양성교육 등 4과목으로 강좌별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주제로 재생 기본교육을 2회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남원시 숲정이마을 도시재생활화계획 대상 지역 거주민(우선 선발)및 남원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으로 모집인원은 교육당 12명이다.
신청접수는 남원시 홈페이지 및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숲정이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사업 이해와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수업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인 남원시민의 역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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