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하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음주운전 예방활동 강화와 여름 휴가철 음주 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추진한다.
남원경찰서는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 완전 해제 이후 교통량이 코로나 19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주사고 취약시간, 장소 및 유흥가 주변 주·야 불문 상시단속을 진행해 음주운전에 대한 가시적 경찰 활동을 강화한다.
이동민 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음주운전이 증가 추세인 만큼 꾸준한 음주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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