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3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 전국 100여개의 여행업체를 초청해 남원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관광수요 창출과 다양한 관광객의 유입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이어, 14일까지 광한루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도 실시된다.
남원시가 새롭게 만들어낸 관광전략에 대한 전국 여행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가미해 더욱 창의적인 남원관광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인환 관광과장은“‘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칭송받는 관광이지만 때로는 주위 여건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기도 한다”며“이러한 환경적인 영향에 휘둘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관광산업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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