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8 뉴스 화면 캡처>
남원시 산내면 달궁계곡에서 가족과 함께 계곡을 찾은 7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남원시 산내면 달궁계곡에서 A씨(76)가 2m 깊이의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10시께 숨졌다.
전주에 살고 있는 A씨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남원 산내면으로 피서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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