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에코롯지, 국민여가 캠핑객들에게 한여름밤 낭만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백두대간 낭만있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펼친다.
5일 남원시가 준비한 백두대간 낭만있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2일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9일, 23일 공연과 8월 6일, 13일, 20일까지 총 6회 공연이 토요일 저녁 7시에‘국민여가 캠핑장’에서 공연, 근처 에코롯지와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곡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분다 ▲꿈을 꾼다 ▲뚜벅뚜벅 ▲꿈의 대화 등 추억의 명곡 8090 노래 20여 곡을 주제로 한 통기타 공연이 진행되며 남원 통기카 동아리‘노을’이 연주한다.
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백두대간의 지리적 역사, 문화, 생태 전시물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호랑이라이더,노치소년과 범이를 주제로 한 써클영상관, 모래놀이터, 복불복 게임존 등 볼거리가 많고 야외공연으로 폭포수가 있는 에코정원과 매년 여름철 시민 및 전시관 방문객 1만여 명이 찾아오는 남원을 대표하는 유명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오랫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 및 전시관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게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낭만있는 음악회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여름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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