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합창단(지휘자 최관)이 오는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0회 정기공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일상회복을 알리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40명의 단원이 하나 되는 목소리로 시민을 찾아간다.
특히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정상의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와 협연을 비롯한 풍성한 레퍼토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전석무료의 현장(40분전부터 입장가능)입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관련 문의는 남원시청 문화예술과(063-620-6154)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번 공연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큰 울림을 만들어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하기를 바란다"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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