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추진하는“찾아가는 만들기 체험교실”이 6월부터 오는 7월까지 운영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교육 희망자를 받는 이번 행사는 6 ~ 7월 8회분 전량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추진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이동이 어려운 방과 후 어린이,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행사로 남원시 공동육아 나눔터 5개소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체험내용으로는 우리나라의 자생곤충과 세계의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만드는 ▲곤충표본 교육, 전통공예인 자개 장식으로 꾸며보는 나만의 ▲자개 거울 꾸미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보유한 살아있는 동물과 곤충 등 생태자원을 통해 관찰력과 호기심을 자극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이동이 번거로운 부모님이나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근한 백두대간전시관이 돼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드리고 싶다.”며 "추후 협의를 통해 체험 장소와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춘향제 기간 동안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200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만들기 체험으로 백두대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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