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 등을 전문적으로 안내 해설하는 '유료 문화해설사'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료 문화해설사'는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남원의 역사와 문화, 생태 관광 등 관광 콘텐츠를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지리산 자연숲길 해설, 남원역사문화 투어, 외국인 맞춤형 해설 등의 3개 분야, 3명의 구성돼 고객 중심의 고품질 맞춤형 해설을 제공한다.
해설 비용은 관광객의 수와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예약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063-620-6164)에서 문의 및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료 문화해설사는 그 동안 여행을 하며 충족되지 못했던 지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 깨닫고 공부하며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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