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30일 도통지구대에서 치매노인 구조 유공자 경위 신영균, 경위 노진범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신영균 경위와 노진범 경위는‘보행기를 밀며 도로를 걷는 노인이 있는데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치매노인을 발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유공이다.
특히, 이 사례는 전북경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찰청 유튜브에 게시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민 서장은“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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