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합동으로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동림로 주변에서‘아동·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원 15여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여성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를 바란다”며“아동·여성이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남원시, 남원YWCA통합상담소, 남원경찰서, 남원준법지원센터,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각종 폭력 및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을 촉구하기 위한 지속적인 폭력예방 홍보, 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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