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20일 남원시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2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춘향제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봉사단체 대표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금년 춘향제에서는 연인원 1,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친절과 밝은 미소를 띤 헌신적인 봉사로 성공적인 축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해단식 행사에서는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화려했던 축제의 여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감사패 전달과 시상이 있었다.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춘향제 기간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여러분의 땀과 정성은 남원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발했다.
한편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개최된 제92회 춘향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한복체험단이 추가돼, 광한루원을 한복으로 물들였고,“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