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이며 근무특성상 야외근무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자로 토·일·공휴일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면동,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산동면 고소암, 산내면 등 남원시 관내 물놀이 관리·위험지역 9개소에 배치돼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임무로는 물놀이 안전관리, 구조활동 및 인명사고 예방활동, 피서객 안전지도와 계도, 인명사고 발생시 신고와 상황반 통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올해 여름 지역주민들과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안전한 물놀이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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