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병오)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국비 직업교육훈련인‘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본 과정은 취,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효과적인 정리수납 기술을 익혀 지역사회 내 전문적인 정리수납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은 정리수납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3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견적과 레이아웃, 정리수납 용품 준비, 주방 (냉장고) / 안방(드레스룸) / 다용도실 / 거실 / 욕실 / 신발장 등의 전체 영역 정리수납을 실시한다.
본 과정은 6월 10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으며, 정리수납전문가 1급 강사 관련 자격증 취득 후에 정리수납관련 협동조합구성 및 창업, 정리수납 전문 강사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양병오 센터장은“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전문직업인으로서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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