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5월 매주(토)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나들이 <이야기 보따리> 공연을 개최한다.
21일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여우, 토끼, 꾀꼬리, 곰, 늑대로 구성된 숲속음악대 ‘덩따쿵’이 호랑이 생일잔치에 초대 받아 멋진 국악 연주를 들려주는 국악 체험극이며, 공연 진행 중 아이들이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도 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한층 더 높여줄 공연이다.
한편, 국립무형유산원은 5월 국립민속국악원의 어린이 공연 시간에 맞춰 야외 민속놀이 중심으로 전래놀이(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버나놀이, 활쏘기 등)와 만들기(바람개비, 부채, 제기, 연, 팽이 등)를 중심으로 한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은 전화(063-620-2329) 혹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 대화)을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예약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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