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엄은정)은 28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92회 춘향제 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종이팩 생수 3,600개를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생수병을 대체해, 종이팩 생수를 제작 배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종이팩 생수는 사용 후, 핸드타올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제품 제작 시 플라스틱 생수병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현격히 적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남원시의 이념과 부합한다.
엄은정 이사장은“이번 춘향제 기간에는 종이팩 수거함을 자원봉사 쉼터 4곳에 비치해, 생수 종이팩이 최대한새활용 돼,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제92회 춘향제가 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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