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농번기 4~5월에 잦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과 예방 차원에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음주단속은 시내권·시외권 구분 없이 불시에 진행되며, 교통관리계를 중심으로 각 지구대 및 파출소가 현장에 투입해 합동으로 단속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시키며 스팟 단속 등을 실시한다.
봄을 맞아 행락철과 농번기 등 외부활동이 잦아질 것을 예상해 음주운전 단속과 계도, 홍보 활동을 추진,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이동민 서장은 "봄철 농사철이 되면서 최근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관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안타까운 피해자가 더는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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