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5일 관내 테러취약시설로 지정된 롯데마트 남원점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라마단 기간(4.2.~5.1.)에 실시한 이번 점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무력도발 등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시설주에 대한 경각심 제고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시설 내 CCTV 기록시간 일치 여부, 각종 위기대응 매뉴얼 활용, CCTV 사각지대 해소 등 지난 특별점검 시 권고사항 이행 여부 등을 시설 측과 논의하였다.
이동민 서장은“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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